[Archive] 2024 Spring

정부의 공공물류 체계 구축에 대한 시사점을 제공하고자 한다!!

• 정부는 푸드뱅크 등 다양한 공공 물류 체계를 필요로 할 것이고 앞으로도 수요가 많을 것이다 (푸드뱅크 말고도 사례가 있을 것이다)

• 그런데, 공공 물류를 위한 전담 물류 체계를 구축하는 것이 투자 대비 효과 측면에서 어려움이 있을 수 있다.

• 특히, 공공 물류는 인구밀도가 낮은 지역 (예시: 인구소멸위험지역 등) 에도 동일한 서비스를 제공해야 하기 때문에 민간 물류 체계와 달리 비용 효율성만 놓고 운영하기 힘들다.

• 이에 따라 택배, 민간 물류시설 등을 공공 물류시설과 조화롭게 활용할 필요가 있다.

• 본 연구에서는 푸드뱅크 사례를 중심으로 공공 물류 체계를 보완하기 위한 택배, 민간물류 인프라 활용 방안에 대한 시사점을 도출하고자 한다.

• 정부는 공공물류 체계를 활용해 이동하는 물량에 대한 변동성을 조절하기 어렵다 (수요/공급 변동을 그대로 받아들여야 한다) => 그런데, 1000박스부터 16000박스까지 살펴보면 물량 변화에 따라 적정 물류 인프라 수준에 큰 차이가 있음 -> 따라서, 물량이 크게 바뀌면 물류 인프라 운영 측면에서 부담이 된다. => 민간물류는 수요에 대한 영업활동 등을 통해 물량을 안정적으로 유지하지만, 공공은 어렵지? 그러니, 택배, 식자재 센터등 함께 공유해야 한다.

분석 방언

• 비교대상 시나리오 : 택배 ONLY, 광역센터 ONLY, 혼합형 모델 (택배, 광역, 식자재)

• 시나리오에 대해 1000박스 ~ 16000박스까지 비용이 어떻게 변화하는가? 물량이 증가하면 광역 ONLY가 택배 ONLY

메시지

• 택배 ONLY와 광역 ONLY 를 비교해보면, 물량이 증가하면 광역이 더 효율적이다. 그럼에도 일부 권역은 택배를 사용해야 한다 >>박스가 증가할 때 광역ONLY가 좋아지다가 나빠질 수 있을 듯 (왜냐하면 택배 사용 권역이 있는데 이걸 사용안하니 비효율성이 커질 듯?)

• 하이브리드가 좋다. 식자재 + 택배 로 보완하면 좋다.

• 택배 단가를 할인하더라도 간선 효율 덕분에 공공물류 체계 자체는 지속적으로 필요하다.